[중국상표출원] 중국 상표 브로커

 

 

 

중국상표출원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중국상표는 한국상표와 동시에 혹은 직후에 출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국에는 많은 상표브로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선 중국 상표브로커들은 한국 출원상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한국에서 상표가 출원되면 1개월 내로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만약 유명한 상표가 출원되었다면
상표브로커는 동일한 상표를 중문으로 제작하여 중국에 상표로서 출원합니다.
예를 들어, “바르다 김선생”이라는 상표가 한국에 출원된 것을 확인했다면,
이를 얼른 중국어로 작문해서 중국에 출원하는 것입니다.

 

 

 

 

왼쪽이 한국 등록상표이고, 오른쪽이 중국에 등록된 모방상표입니다.
유명한 상표브로커 김광춘 씨의 상표입니다.
중국상표를 자세히 보면 “김선생”만 중문으로 표기해서 병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중국 모방상표는 출원단계에서 검색하기도 어렵습니다.
중국 상표청에서 한글로서 검색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위 모방상표는 “김선생”으로 검색할 수 없으며 “今鮮生”으로 검색해야 나타나게 됩니다.
동일한 음을 갖는 한자중에 어떤 것을 쓸지는 모방상표를 만드는 사람 마음입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모방상표들이 그냥 등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에 출원된 상표를 기초로 중국에 동일한 상표를 6개월 내로 출원하면,
중국 상표 출원일을 한국 출원일로 소급해 줍니다.
다만 위의 좌측상표와 같은 상태로 중국에 출원하면 곤란합니다.
중국 사람들이 “김선생”으로 읽을 수 있게끔 한자로 병기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중문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한글만으로 출원되면 중국인들이 이 상표를 읽을 수가 없습니다.

 

중국상표출원은 한국출원상표와 동시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국상표와 똑같이 출원할 수 없으므로 출원일 소급을 적용받기도 어렵고,
모방상표가 빠른시일내 중국에 출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객분들에게는 한국상표를 출원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중국 상표를 준비하게끔 하고,
한국상표출원과 동시에 바로 중국에 상표출원을 권해드리는 편입니다.

 

중국 사업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