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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표브로커2

[중국상표출원] 중국 상표 브로커 3 상표 브로커가 상표를 베끼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상표브로커들은 한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이 중국에서 유명해지기 전에 미리 중국에 출원해서 등록받는 전략을 주로 씁니다. 그 베끼는 형태는 아주 다양한데요. (1) 한글을 그대로 쓰는 경우 (2) 한글에 중문을 결합하는 경우 (3) 로고에 중문이나 영문을 결합하는 경우 (4) 한자음을 변환하는 경우 (5) 한글상표나 영문상표를 중국어로 네이밍해서 출원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위에 열거된 상표들 모두가 이런식으로 모방된 상표입니다. 어느 것을 보더라도 당연히 한국 상표권자가 중국에 등록한 상표겠거니 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아닙니다. 모두 상표브로커가 출원해서 등록받은 상표입니다. 위에서 (5)의 경우는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중국어 네이밍에 관한 문제입.. 2019. 10. 23.
[중국상표출원] 중국 상표 브로커 2 중국 상표브로커들은 자신이 등록한 상표권을 이용해서 원상표권자인 한국기업들의 중국 영업활동을 방해합니다. 나아가 한국기업들의 중국 상표취득을 매우 곤란하게 합니다. 김광춘이라는 유명한 중국 상표브로커 이야기를 TV에서 보신 분이 있으실 겁니다. 대표적인 상표브로커로서 한국 상표 350여건을 무단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TV에서 당당히 자신은 정당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혀서 공분을 사기도 했는데요. 아래는 그가 운영하는 중국 사이트입니다. 자신이 중국에 먼저 등록한 한국 상표들을 팔고 있습니다. 개당 30,000 yuan이니 대략 5백만원 정도입니다. http://48590.maizhi.com/search?curpage=1 그렇지만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다행입니다. 중국에서 선점당한 상표를 5백만원에 사.. 2019. 10. 22.